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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아트센터] 제24회 우민미술상 수상작가 김지아나 개인전 《사라진 것들의 기관, 버려진 감정들의 무대 The 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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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6-07-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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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아트센터 (관장 이용미)는 제24회 우민미술상 수상작가 김지아나 개인전 사라진 것들의 기관, 버려진 감정들의 무대 The Theatre of Phantom Organ722일부터 919일까지 개최합니다 


김지아나는 고온에 소성한 단색의 얇은 자기(porcelain) 파편을 캔버스 위에 촘촘히 꽂은 <Inside> 시리즈를 통해 한국 단색화의 조형성과 물질성을 동시대적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캔버스라는 평면 지지체에서 벗어나 폐기된 열교환기를 새로운 작업의 지지체로 삼으며, 우리의 사라진 감정 기관을 이야기하는 신작 <Phantom Organ>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열교환기는 서로 다른 온도의 유체 사이에서 열에너지를 교환하며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산업 장치로, 현대 산업사회의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김지아나는 기능을 상실한 폐열교환기를 효율과 속도 속에서 점차 잊혀가는 현대인의 감정 기관으로 재해석하고, 자기 파편을 새로운 감정과 생명의 씨앗으로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산업 폐기물은 또 다른 생태적 질서 속에서 새로운 존재로 전환되며, 소멸은 끝이 아닌 새로운 생성의 가능성으로 확장됩니다.


□ 《사라진 것들의 기관, 버려진 감정들의 무대 The Theatre of Phantom Organ은 기능을 잃은 산업 장치와 버려진 감정을 새로운 존재의 가능성으로 바라보며, 주변으로 밀려난 존재들과 다시 관계를 맺는 방식을 제안하는 전시입니다. 인간과 사물, 자연과 산업, 생성과 소멸이 서로 연결되고 순환하는 세계를 통해, 존재란 무엇으로 정의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 개요

작 가 : 김지아나

전 시 명 : 사라진 것들의 기관, 버려진 감정들의 무대 The Theatre of Phantom Organ

기 간 : 20267월 22(수) ~ 919(토)

휴 관 : 매주 일요일

시 간 : 오전 10~ 오후 7(입장 마감 오후 630)

장 소 : 우민아트센터 1, 2, 3 전시실

주 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164 우민타워 B1 우민아트센터

관 람 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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